북제주군은 다음달 4일부터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6일부터 13일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사업비 4600만원으로 시행되는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총 2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만18세이상 60세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300평 이하의 농지 경작자도 참여할 수 있다.
1인기준 1일 임금은 2만4000원으로 이외 급식비 3000원이 지급된다
이는 종전의 암근 2만5000원보다 2000원 인상된 금액이다.
한편 올해 북제주군은 공공근로자 120명, 고학력 청년실업자 35명, 민간 관광개발사업 지역주민 고용 911명 등 총 1066명에게 3억3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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