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 50분께 북제주군 한림읍 S가스 앞 노상에 쓰러져 있는 허모씨(47.북제주군 구좌읍)를 이 마을 윤모씨(58)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숨진 허씨가 당뇨병으로 여러 차례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께 북군 구좌읍 W농원 부근에서도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김모씨(60.제주시 이도동)가 자살했으며, 새벽 4시께도 학원 운영부진을 겪던 김모씨(40.여.제주시 일도동)가 급성폐부전증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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