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입주업체, 방문객들에 다양한 프로그램 선사
크리스마스 등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월드컵경기장 입주업체 단체인 제주월드컵경기장진흥센터가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진흥센터(대표 장순호)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 입주업체인 ㈜아쿠아랜드, 롯데시네마, 닥종이인형박물관, 제주유나이티드FC 등 4개 업체는 이달부터 13가지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창출과 문화예술체육공간으로서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는 업체들의 공감대가 어울어져 마련됐다.
이번에 열리는 주요한 행사는 우선 ‘워터파크 웰빙 체험’행사로 ▲보물을 찾아라 ▲스크리 골프 챔피언 쉽 ▲건강허브, 웰빙속으로 ▲물개왕 선발대회가 매주 토 일요일을 도민과 관광객 등을 반긴다.
또 ▲해피데이 문화체험 ▲제주민속 옹기 도예전시회 ▲닥종이 인형박물관 기념행사 등도 전개된다.
권대정 제주월드컵경기장진흥센터 홍보팀 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사에 참여함으로서 이웃간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나아가 월드컵경기장을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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