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07년 보육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여성 가족부는 지역의 보육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공립보육시설 확충 실태, 평가인증사업 추진실태, 특수사업 추진 실태 등을 점검, 우수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를 도입, 시행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영유아의 건전육성을 위한 보육사업 추진, 보육시설 평가인증사업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서귀포지역 보율시설 110곳 가운데 36곳이 인증을 받아 전국 평균 11.4% 보다 3배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사업과 열악한 보육시설에 대한 맞춤식 특수시책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4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 전국 보육인 대회’ 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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