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 한해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전화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공무원 전화친절 자율진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진단결과를 토대로 향후 전화친절교육의 방향을 세우는 한편 이를 교육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진단은 전화 예절에 대한 공무원 개개인의 자기반성 및 개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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