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추석이벤트
정보화마을 추석이벤트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4.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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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추석 선물 이벤트 행사에 도내 6개 마을이 참여,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비역 소득증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정보화마을의 온라인 직거래 농산물 사이트 인빌쇼핑(www.invil.com)은 농수산물 판매가 느는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이어주고 잇다.

전국 191개 마을중 74개 마을의 310여개 품목이 선을 보이는 가운데 도내 6개 마을 10개 품목이 청정 제주산을 자랑하고 있다.
제주시 영평마을의 하우스 감귤을 비롯 서귀포시 상예마을 하우스감귤.한라봉.오미자차.옥돔.유차차, 월평마을 하우스 감귤.상황버섯차, 북제주군 김녕마을 은갈치.옥돔.고등어, 저지마을 하우스 단감 남제주군 알토산마을 하우스감귤. 망고 등이다.

이번 추석이벤트는 전국 정보화마을에서 갓 수확한 '안심 농산물'만을 엄선, 소비자가 직접 시장에 가지 않고도 산지에서 전달받는 '직거래판매'로 판매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1% 실천 사랑 나누기'도 펼쳐진다.

도 정보화담당관실이 집계한 도내 정보화시범마을 홈페이지 방문객수를 보면 올해 마릉당 월 평균 3452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었으며 7월말 현재 인터넷 판매실적도 5300만원에 달해 전자상거래 판로개척 및 성공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특히 북군 김녕과 남군 알토산 마을은 판매실적 전국 상위 10개 마을에 당당히 진입, 주위를 부럽게 했다.

정보화담당관실은 "금번 이벤트행사와 관련한 카달로그를 각 시군 및 마을에 배포하는 등 우리지역 특산물 이용과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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