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로 나눠
올 한해 제주도내 읍.면.동에서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가 이뤄진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읍.면.동 기능과 역할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읍.면.동 행정 개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도내 43개 읍.면.동에서 추진해온 주요핵심 시책 및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평가는 ▲읍.면.동 특수시책 추진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화친절도 ▲뉴제주운동 추진 ▲지방세 징수 ▲환경정비 등 6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이번 평가는 종전 4개 시.군체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평가를 도단위로 종합해 평가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내년부터는 BSC성과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해 평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는 읍.면.동 직원 및 이.통.사무장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업무협조체계, 기능강화 방안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제주도는 현장 체감지수 조사를 통해 읍.면.동 기능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근무여건 및 업무처리실태를 파악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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