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년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116억원
道, 내년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116억원
  • 임창준
  • 승인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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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특별자치도의 연안어장 자원조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된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에 연안어장 자원조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11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을 보면 수산 동·식물의 산란과 서식환경 조성 등을 위한 인공어초 시설, 해중림 조성사업 등에 84억원,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해역에 추진하는 소규모바다 목장조성 사업에 10억원, 전복, 돌돔 등 정착성 어패류 방류사업에 22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박태희 어업자원관리담당은 "앞으로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어장 관리가 이뤄지도록 어업인 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자율관리 어업 우수 공동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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