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중 맨 먼저 제주를 찾는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방문, 민생현장을 찾아 ‘일하는 경제대통령’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어 5시부터 제주시청 앞에서 대규모 거리유세를 펼쳐 대선 선거운동 초반 대세론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의 제주방문에는 원희룡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장, 나경원 대변인, 임태희 비서실장, 주호영 의원, 가수 혜은이씨 등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오는 12월 3일 제주지역 이명박 후보 지지를 위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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