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역발전 아카데미 운영
제주관광활성화를 위해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아카데미가 구성, 운영된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제주관광산업의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아카데미를 구성,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발전아카데미는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발굴, 지역사업을 기획할 혁신리더 양성, 지역혁신과 지방의 경쟁력 제고,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기여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발전아카데미는 퇴직공무원과 마케팅, 교육, 세무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는데 도내 관광사업체 중 희망업체에 대해 경영활동 전반에 관한 관광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도 관광사업체와 유관사업체 종사원에 대한 소양 및 친절 교육, 언론홍보 기법 등 다양한 홍보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 안내시스템 현황 및 문제점 발굴, 주요사례조사 등 제주관광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도 제안한다.
제주도는 지역발전아카데미 운영으로 제주관광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현장교육을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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