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 ‘명품마늘’ 이달중 윤곽
대정 ‘명품마늘’ 이달중 윤곽
  • 정흥남
  • 승인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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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최대 마늘산지인 대정마늘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한 윤곽이 이달중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대정읍과 대정농협, 대정신협, 마늘작목반으로 구성된 최남단 바다마늘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방)는 최근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마늘 주산지인 의성 단양 서산 지방의 마을산업을 견학했다.

이들 위원들은 의성흑마늘 공장과 서산마늘주공장, 단양 마늘연구소, 깐마늘 공장을 비롯해 마늘을 다양하게 재배하고 연구하는 기관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위원들은 대정마늘을 명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강성방 추진위원장은 “이달 중 전문가를 초빙, 대정마늘 명품브랜드 사업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명품브랜드 사업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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