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시외버스 정류소 맞은 편 도시계획도로 197m 개설사업이 완료됐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6억원을 투입, 이곳 도시계획도로 197m를 폭 8m로 개설하는 사업에 착공한 뒤 최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하모도시계획도로 노선은 마을 중심지에 위치하면서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그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곳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토지주 뿐만 아니라 일대 상가 및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온 곳”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