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과 행복의 기쁨을 위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을 범도민운동으로 전개한다.
제주도는 12월1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 불우이웃돔기 성금 모금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 주주가 되어 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언론사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접수 ▲사랑의 전화 ARS 060-700-1212(통화당 2000원) ▲사랑의 열매 달기운동 ▲각급 기관단체.금융기관.약국 등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함 설치 등을 통해 이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모금된 성금은 빈곤으로 인한 가족해체 방지와 소외계층 및 희귀병환우 치료비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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