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최근 행보 내년 총선출마 겨냥한 것 아니냐"
"공직자로서 최선 다할 것"…주민들 하마평에 촉각
김 시장 최근 행보 내년 총선출마 겨냥한 것 아니냐"
"공직자로서 최선 다할 것"…주민들 하마평에 촉각
  • 정흥남
  • 승인 2007.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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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서귀포시에 대한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내 김형수 시장의 총선출마설이 잇따라 제기돼 산남 정가가 향후 김 시장의 행보에 촉각.

김 시장의 총선출마설은 지난 20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된 이후 22일 농수축.지식산업위에서는 구체적으로 “김 시장이 특정인을 자주 만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는 내년 총선출마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의까지 등장.

이와 관련, 김 시장은 “공직자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 답변으로 의원들의 질의를 우회.

한편 김 시장의 총선출마설은 현직 시장이라는 ‘프리미엄’을 등에 업어 총선이 다가올수록 무성한 추측을 만들어 낼 전망이어서 산남 정치권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김 시장의 총선출마 하마평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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