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가수 이정미씨는 부모님 고향에서 갖는 첫 단독 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이란 두개의 고향에 고운 무지개를 건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본인의 오리지널 곡 및 한국과 일본의 동요, 가곡, 민요 등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무대에서는 제주 풍물패 신나락의 공연과 일본 음악문화교육단체 뮤지카 회원들의 아침이슬 합창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5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문의)720-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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