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제수용품 등 성수품에 대한 원활한 수급과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억제 등 서민가계 안정을 위해 추석절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북군은 추석 제주용품 등 31개의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 품목 6개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 협조하에 불공정 상거래 행위 및 추석분위기에 편승해 가격을 부당하게 인상하거나 담합 행위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일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한 단속과 민간단체의 자율적 캠페인을 통해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자금을 연 4.2% 금리에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제조업에는 1억원 도·소매업에는 최고 5000만원을조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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