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국내 최초 ‘Web2.0 개인화 뱅킹’ 서비스
농협은 21일부터 국내 최초로 고객 맞춤 뱅킹인 Web 2.0 방식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Web 2.0 방식의 인터넷뱅킹은 고객이 직접 필요한 메뉴를 선택해 만드는 ‘DIY(Do it yourself)’ 방식이다.
고객이 직접 웹사이트에서 개인화 포털을 구성하고 자주 이용하는 기능이나 필요한 뱅킹서비스만 선택해 ‘나만의 금융’ 공간으로 활용하는 ‘뱅크미 서비스’와 PC상(바탕화면)에 아이콘 형태의 뱅킹위젯을 설치, 별도로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금융 거래가 가능토록 한 ‘뱅크젯’서비스로 구성된다.
‘뱅크미’와 ‘뱅크젯’ 서비스는 금융거래의 신속성과 단순화를 요구하는 인터넷 유저의 요구를 반영하고, 금융관련 정보들을 고객 스스로 독창적으로 구성해 블로그 형태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은행주도의 일방적인 뱅킹서비스 구성을 고객위주의 형태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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