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저조하나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져 투표율 높을 전망"지명도ㆍ지역연고 등 감안하면 모두 해볼만한 싸움" 분석
관심 저조하나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져 투표율 높을 전망"지명도ㆍ지역연고 등 감안하면 모두 해볼만한 싸움" 분석
  • 한경훈
  • 승인 200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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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이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지난 16일 예비후보 등록, 제13대 제주특별자차도교육감 선거전이 ‘2파전’으로 본격화된 가운데 선거전 양상이 관심사도 대두.

이번 교육감선거는 전국에서 처음 실시되는 직선제이나 함께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 묻혀 유권자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투표율은 높은 것으로 전망돼 선거전략도 자연 이에 맞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와 관련, 한 교육계 인사는 “교육감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지지만 유권자들이 대통령선거 투표 시 어째든 한 표를 행사할 공산이 큰 만큼 투표율은 높을 것”이라며 “투표자들이 교육감 후보자 면면을 제대로 모른 채 지명도, 지역연고 등에 따라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둘다 해볼만한 싸움”이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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