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영재관 도내 수험생에 개방…4박5일 무료
탐라영재관 도내 수험생에 개방…4박5일 무료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7.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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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20일까지 개방…경제적 부담 해소

수도권 대학 입시를 위해 상경하는 도내 수험생들에게 대학생 기숙사인 ‘탐라영재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제주도는 2008년도 수도권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도내 수험생들을 위해 내년 2월20일까지 탐라영재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이용기간은 4박5일이며, 사용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사용 희망기간 5일전까지 탐라영재관(02-2659-0680~1)으로 신청하면 된다. 식사도 구내식당(매끼 1500원)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다.

5일이상 이용할 경우에는 기숙사 사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제주도는 지난 2001년 개관한 탐라영재관을 매년 수험철마다 대입 수험생들에게 개방,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탐라영재관을 이용한 수험생은 237명(남 112명, 여 1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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