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무죄 취지‘파기 환송’에 힘입은(?)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지난 15일 상경했다가 오후 늦게 귀임한 김 지사는 16일 오전 간부회의를 갖고 “업무의 추진시기를 한번 놓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 바짝 긴장해서 업무에 매진할 것”을 주문하고 곧바로 상경.
이어 국고보조금 등 예산배정에 따른 협의를 위해 정부부처와 국회를 방문한 뒤 청계천 광장에서 열리는 감귤홍보 소비자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모습.
김 지사는 이어 17일 새벽(오전 2시)에는 가락동 도매시장 경매현장을 방문하고 18일부터는 5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외국자본 제주유치를 위해 출국하는 등 눈코틀새 없는 행보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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