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오는 10일부터 시 직영체제의 시영버스를 본격 운행, 대시민교통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작 가장 중요한 적자보전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과제로 부상.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간 3억원대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이는 앞으로 교통량조사에 따른 수익성분석후 이를 바탕으로 적자보전방침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과연 예상폭의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
이와 관련 주변에서는 “시가 시영버스 운행에 따른 대시민설명회 등 홍보 없이 버스업체와만 협의한 후 노선을 결정한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 문제가 생길 것이 뻔하다”는 분석을 내놓아 시관계자들이 바짝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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