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아 실시된 제주도 조직진단 및 재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안이 오는 15일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편 규모에 촉각.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2일 방북길에 오르기에 앞서 11일 오후 긴급 실.국장회의를 소집, “조직개편은 어차피 소리가 나게 돼 있다”면서 “조직개편에 대해 내부에서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말고 이의가 있으면 최종판단이 이뤄지는 15일 이전에 하라”고 주문.
특히 김 지사는 ▲읍.면.동 기능강화 포함 ▲정원감축 ▲유사한 조직통폐합 ▲성장산업 중심 등으로 조직개편을 하겠다고 강조, 향후 조직개편 규모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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