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는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제주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종 품목별 작목반단위 컨설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제주본부는 이를 위해 가온 감귤류 관련 컨설팅의 경우 12일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 회의실에서 한라하우스작목반 등 3개 작목반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이중섭과장을 초청, 가온후 감귤하우스 관리요령 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양채류 관련 컨설팅은 16일 대정농협 무릉1리 리사무소 및 한경농협 유통센터에서 농협유통 박혜성 팀장을 초청, 대도시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재배 및 유통처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제주농협은 품목별 동종 작목반 단위 연합컨설팅을 계속 실시하고 대도시 물류센타 및 공판장 구매 관계자를 초청해 제주농산물 제값 받기 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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