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감귤 전량 계통출하…공동선별ㆍ계산 실시
농협은 이달의 작목반에 남원농협 한라하우스감귤작목반((반장 김문탁․사진)을 선정했다.
농협제주본부(본부장 현홍대)는 에 따르면 한라하우스감귤작목반은 1991년에 결성, 10명의 반원이 활동하고 있다. 7ha의 면적에서 410여t의 하우스감귤을 생산, 전량 계통 출하를 원칙으로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제를 실시하고 있는 모범 조직이다.
반원간 상호협의에 의한 가온시기 조절로 출하시기 분산 및 홍수출하 방지로 가격안정화 도모는 물론 매년 하우스감귤 출하시기에 앞서 작목반 전임원이 반원 과원을 방문, 당·산도 측정과 출하 예상량 사전조사로 수확시기 결정 및 공동계산제 참여 물량을 산정해 하우스감귤 출하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작목반 내부지침인 선별 및 등급판정기준에 의해 작목반장과 등급심사위원이 하우스감귤 품위를 판정하고, 전문선별사에 한 철저한 선별로 품질이 균일화하여 전속거래처에서의 신뢰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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