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역사상 최초로 서울 도심에 대형홍보판 설치
감귤역사상 최초로 서울 도심에 대형 홍보판이 설치됐다.
제주감귤협의회 (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와 제주농협(본부장 현홍대)은 감귤역사상 최초로 서울 도심(서울역)에 소비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하루종일 상큼한 건강이 따라다닌다. 제주감귤”이라는 대형 광고홍보판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대형홍보판이 설치된 서울역 앞은 차량통행이 1일 기준 평균 50만회 이상되는 지역으로 광고노출 효과가 높은 곳으로서 제주감귤의 효능과 기능성이 대중 속으로 파고든다는 점에서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농협관계자는 “제주감귤이 다기능 국민 비타민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시각 효과를 높이는 한편 제주감귤에 대한 새로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좋아하는 사람은 더 많이 먹고, 감귤에 관심이 없던 사람은 관심을 갖도록 소비유발효과를 유도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광고 전문가는 “감귤의 성분과 영양에 대한 기능성을 메시지로 시각화한 감귤광고를 대도시 소비자들이 연중 상시 접하게 되므로써 오늘도 제주감귤 2개는 꼭 먹어야지하는 소비자 구매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감귤협의회는 이 밖에 ‘굿모닝 생생에너지, 피로회복 제주감귤’ ‘미인들의 건강 디저트, 피부미용 제주감귤’ ‘굿바이 스트레스, 비타민 충전 제주 감귤’이라는 홍보문안도 내걸었다.
제주농협은 감귤의 새로운 수요 창출과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TV 방송의 웰빙 프로를 통한 PPL 광고를 주 1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감귤 2개을 먹을 경우 비타민C 하루 권장량 70mg보다 많은 88mg을 섭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