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재해의연금 전달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가 제11호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들을 위한 재해의연금 199억9290만원을 30일 제주도에 전달했다.
이 재해의연금은 태풍피해 집계 마무리에 따른 2차 재해의연금 79억9200만원과 제주지역 모금 성금 등에 따른 특별지원금 120억90만원이다.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19일 제주도에 재해의연금 41억4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제주도는 배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의연금 지급기준을 설정한 뒤 조속한 시일에 지원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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