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권오을)가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 현장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6일 감귤피해농장을 찾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이날 오전 내도, 제주시 봉개동 동회천지역 감귤피해 농장을 방문한데 이어 조천읍 함덕리 소재 속칭 ‘사장밭’ 농경지 피해 현장을 둘러본다.
농림해양수산위는 감귤 농장 및 농경지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태풍 피해현장 방문을 끝낸 농림해양수산위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서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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