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직원 고민 해결위한 ‘마음쉼터’ 운영
제주시, 직원 고민 해결위한 ‘마음쉼터’ 운영
  • 한경훈
  • 승인 2007.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가 직원 개인의 고민해결을 위한 심리상담실 ‘마음쉼터’를 운영한다.

제주시는 제주국제명상센터와 무료 상담업무 협약을 맺고 22일부터 ‘마음쉼터'를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직원지원프로그램(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개인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상담을 통해 해결,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제주국제명상센터는 5명의 전문상담가를 배치, 직원들의 직무관련 스트레스, 가족ㆍ부부문제, 대인관계, 자녀양육, 건강 등에 대해 심층상담을 벌이고 사후관리까지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은 곧 조직의 건강으로 연결된다는 점에 착안, 마음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직원 신상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고객만족 행정 구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