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최근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고경실 국장에 대한 신규 위원 승인의 건을 심의 통과했으며,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외에도 조병돈 경기도 이천시장, 김상호 광주광역시 문화정책관 등 4명을 제27대 위원으로 위촉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교육분과위, 자연과학분과위, 인문사회과학분과위, 문화분과위, 정보.커뮤니케이션분과위 등 5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관계 공무원이 위원으로 위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경실 국장은 세계자연유산 사업과 관련 자연과학분과위에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오는 2009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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