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농산물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농산물 품질경영대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일선조합을 대상으로 농산물 공동선별.공동계산 실시, 안전성 관리 및 소비자신뢰도 구축을 위한 농산물리콜제 등을 평가,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9월부터 처음 실시한다.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중문농협의 이번 수상 배경은 30억원 이상의 공동계산제 확대 실시 및 어분액비 재배방법 도입, 농약사용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적극 전개한 점이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중문농협은 지난해에도 백합 3백만불을 수출, 수출부문 업적평가 전국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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