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내 JDC 면세점 영업료 매출액 5% 중재안 나와…공항공사 수용여부 '주목거리'
공항내 JDC 면세점 영업료 매출액 5% 중재안 나와…공항공사 수용여부 '주목거리'
  • 임창준
  • 승인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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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JDC)가 갈등을 벌이고 있는 내국인 면세점 영업료 문제가 '매출액 5%' 권고안으로 '제주도 관광·항공발전협의회'에서 결정.

이에 따라 관광항공발전협의회는 이를 한국공항공사에 권고하기로 했는데,  특히 한국공항공사측이 이를 수용할지 여부가 잎으로의 주목거리.

19일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관광항공발전협의회는 2시간에 걸친 비공개 회의끝에 JDC 내국인 면세점 영업료를 '매출액 5%'를 권고안(중재안)으로 최종 결정,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 홍세길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장, 이철희 JDC 부이사장 등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공항공사와 JDC의 양 당사자의 주장이 불꽃튀게 팽팽하게 맞섰으나 결국 양측이 윈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권고안을 결정했는데 공항공사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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