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를 칼로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속칭 ‘유탁파’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경찰서는 18일 강간치상 혐의로 박 모씨(3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8월19일 밤 12시50분쯤 제주시 소재 모 아파트 3층 계단에서 혼자 귀가하는 A씨를 흉기로 위협, 지하실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A씨가 완강히 반항하자 손등과 안면부에 상해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