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 일자리 박람회가 19일 제주종합경기장 유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보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4명에 대한 국민포장과 표창이 수여된다.
또 100세가 되 노인 17명에 대해 천수패와 청려장(지팡이), 기념품 등이 전달된다.
기념식 후 개최되는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는 53개 업체가 참여, 32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업종별로는 강사, 미화, 세탁, 운전, 간병인, 꽃배달, 밭작물 수확, 주유, 경비, 조경 등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청력검사와 무릎관절테이핑, 발 마사지, 등의 건강체험관이 운영되며 어르신 작품 전시판매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10월 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태풍 ‘나리’의 피해로 연기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국민포장
박한조(제주시지회 용담1동 노인회장)
▲국무총리표장
김문수(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사무국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순임(달명회 회장)
김신복(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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