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 워크숍서 각 단체별 실천과제 선정
제주지역 최대의 관광단지를 끼고 있는 서귀포시 중문동이 동 발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중문 가꾸기’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서귀포시 중문동(동장 고순향)과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호)는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중문 가꾸기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문동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관광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주민 스스로가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실천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단체별 실천과제를 선정하 뒤 실천결의대회에 이어 중문로에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새마을 지도자회와 마을회, 새마을 부녀회,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중문동사무소는 각 단체별 추진사업과 실천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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