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준비 중이던 비행기에서 여승무원이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낮 12시30분쯤 제주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모 항공사 소속 비행기에서 여승무원 박 모씨(37)가 발을 헛디뎌 3m 아래로 떨어졌다. 박씨는 사고 후 긴급 출동한 공항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료 승무원과 항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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