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주민에 호응좋아
체육시설 주민에 호응좋아
  • 임영섭 기자
  • 승인 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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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종합운동장과 체육관등 지역내 체육시설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활용되고 있다.
30일 북군에 따르면 개소 2주년을 맞아 체육관 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이용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1254건보다 35% 증가한 1693건으로 나타났다.

체육시설별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종합운동장 325건, 한림체육관 287건, 조천체육관 218건, 애월체육관 208건, 한경체육관 221건, 구좌체육관 142건, 체력단련실 291건으로 하루 평균 1.3건의 이용현황을 보였다.

이처럼 이용건수가 증가한 것은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한 동호회 활동의 꾸준한 증가와 더불어 지역주민에 대한 각종 체육시설의 적극적인 개방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북군은 이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체육관을 최대한 개방함은 물론 내년에 개최되는 도민체전 및 각종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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