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과 관련해 도민들의 이해와 사업추진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관계 부처 합동 첫 설명회가 12일 오후 3시 국립제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무조정실, 교육인적자원부, 건설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어교육도시 조성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추진 내용에 대해 설명한 뒤,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13년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대에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12개 학교와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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