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편 영화 제주서 '올 로케이션'
中 단편 영화 제주서 '올 로케이션'
  • 진기철
  • 승인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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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생태마을서 '제주의 막걸리 아저씨' 촬영

중국 전역에 방영될 TV용 단편영화가 제주에서 올로케이션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북경 동주문화전파유한공사가 이날 제주를 찾아 오는 27일까지 중문관광단지 인근 예래생태마을을 주무대로 90분짜리 단편영화 ‘제주의 막걸리아저씨’를 촬영한다.

‘제주의 막걸리아저씨’는 제주의 소박한 가정과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한.중 양국의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영화는 25명의 양국의 스텝과 연기자가 참여, 제주의 매력을 앵글에 담게 되는데 남자 주연은 중국인 배우 관정남씨가 여자는 중국에서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인 조혜선씨가 맡는다.

메카폰은 지난 2004년 베이징시 10대 영화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황단 감독이 잡았다.

제작된 영화는 내년 상반기 중국중앙방송(CCTV-6) 등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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