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씨, 중앙정부에 대풍재해관련 피해복구 지원 요청…"정치적 행보 아니냐" 지적에 '펄펄'
현명관씨, 중앙정부에 대풍재해관련 피해복구 지원 요청…"정치적 행보 아니냐" 지적에 '펄펄'
  • 임창준
  • 승인 20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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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한나라당제주도당위원장이 당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행보를 가져 지난 5일 오전 임영록 재정경제부 차관을 면담하고 제주지역 수해 피해와 관련해 정부의 전향적인 지원을 요청해 관심.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월 19일 발생한 성산포 어선화재 사고와 관련해 "‘태풍피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의 안이한 태도와 비현실적인 지원대책으로 인해 피해 어업인들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는 상황을 전달했다"고 소개.
현 위원장은 정부차원에서 재난으로 규정, 태풍피해복구사업에 포함시켜서 피해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건의.

한편 현 위원장은 “혹시앞으로 있을 수도 있을 도지사 재선거에 대비한 정치적 행보 의미가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현재 도지사가 엄존해 있는데 무슨 소리냐, 같은 고향 출신으로 정책적 반영을 요구한 것 뿐”이라고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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