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이인제> 중앙권력 제외한 모든 권력 제주로 이양
제주를 강타한 태풍 ‘나리’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우선 유가족과 수재민들에게 더 큰 용기를 내라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민주당과 중앙정부와 제주도가 힘을 합쳐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는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관문이다. 제주에 100만~150만명이 들어오는 새로운 항만과 국제공항 등의 인프라를 조성해 싱가포르와 홍콩을 능가하는 동북아시아의 관문으로 만들겠다.
특별자치도 시행 1년이 지났지만 20%대에 불과한 재정자립도를 갖고 있다. 중앙권력을 제외한 모든 권력을 제주로 이양해 강력한 위상을 갖는 제주자치도로 만들겠다.
<기호 4번 신국환 후보> 제주, 「동북아 중심지역」으로 발전
제주특별자치도법이 어렵게 연구하고 입법됐다. 제주가 명실상부한 특별자치구역이되고 동북아의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
국민은 마음고생이 심하고 사는게 고달프다. 경제를 다시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 경제를 바로세워 국민모두가 근심 걱정없이 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자리에 나왔다.
대한민국이 더 이상 주변 강국 사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경제강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말만하고 행동을 실망시키는 국회의원은 보기가 싫다. 반드시 이런 국회는 청산해야 한다. 민주당이 살아나기 위해선 한나라당이나 통합신당과 다른 모습의 정치가 돼야 한다.
<기호 5번 김민석 후보> 특별자치도 완성-청정농업기지 육성
얼마전 제주4.3공원을 방문했다. 광주 5.18공원과 다른 목 메임이 있었다. 시대가 변해가고 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3가지로 평화, 경제, 외교의 리더십이다.
제주의 비전을 분명한 세가지를 말하면 완전한 특별자치도가 돼야 한다. 외교, 사법, 국방 외 모든 권한을 갖는 홍콩이 돼야 한다.
육지의 쌀과 같은 감귤은 보호되야 한다. FTA에 의해 피해받는 보상금이 있다면 반드시 감귤 보상금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 아시아 최고의 청정농업기지로 육성하겠다.
대선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후보를 뽑는 것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민주당 정체성에 맞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