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개 시범지구 선정 1200만원 운영비 지원
제주도는 어업의 소득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01년부터 어촌체험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생활문화 등을 연계한 관광기반시설을 조성, 6개 어촌체험마을을 육성해 오고 있다.
도는 우선 6개 어촌체험마을 가운데 2개 시범지구를 선정, 연간 1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시범 운영을 거쳐 ‘어촌마을 사무장 운영사업’을 전체 지구로 확대 운영, 어촌관광 활성화 및 어촌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011년까지 총 10개의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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