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에게 몹쓸 짓을 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경찰서는 2일 강도강간 혐의로 H씨(26)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4시쯤 제주시 소재 모 고등학교내 공터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K양(25)에게 몹쓸 짓을 하고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H씨는 그러나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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