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도동 모 여직원은 임신 중임에도 복구작업에 나섰다 피로현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 집에서 요양 중에 있고, 아라동 모 여직원과 구좌읍 모 남직원은 근무 중 쓰러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기기도.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복구작업이 길어지다 보니 직원들에게 현장에 나가라고 운을 떼기가 어려울 정도로 모두가 피로 상태에 있다”며 “몸은 힘들지만 복구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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