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制기념식, 간단하게 치를 예정
市制기념식, 간단하게 치를 예정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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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9월 1일로 제 49주년 시제실시 기념일을 맞게 됐으나 어려운 경제상황과 내년에 50주년되는 점을 감안, 올해 시제 기념식을 간단하게 치를 예정.

이에 따라 제주시는 9월 1일 한라체육관에서 관내 자생 단체장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대외행사 없이 교향악단과 정기연주회 등의 행사만 열 예정.

제주시는 이에 따라 본격적인 시제실시 기념행사는 5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으로 미룰 예정인데 한 관계자는 “현재와 같이 시중경기가 어려운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시끄럽고 화려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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