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이 열린 가정집에 침입,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경찰서는 30일 심야시간대를 이용 가정집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한모씨(21)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7월30일 오전 4시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김모씨(28)의 집에 침입, 현금 300만원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