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관내인 경우 지소상공인 피해신고 접수가 1861건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 883건에 대해 피해현장 확인을 거쳐 지난 22일 전국재해구호협회 의연금 100만원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연금 10만원 등 110만원씩을 복구비로 지원됐다.
오는 10월2일까지 소상공인 피해신고를 받음에 따라 접수건수는 2000건을 넘어설 전망이다.
피해신고는 큰 수해피해를 입은 동문시장이 있는 일도1동이 3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입동(183건), 용담2동(177건), 삼도2동(157건), 용담1동(150건), 조천읍(131건), 이도2동(127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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