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민 모군(14) 등 4명을 입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새벽 3시쯤 제주시 삼도2동 소재 모 마트에 침입, 현금 10만원, 담배 14보로, 오토바이 1대를 훔치는 등 전후 3회에 걸쳐 2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 또는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가출해 같이 지내는 사이로 돈이 궁하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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