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하던 관광업체 차량에서 경유를 몰래 빼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27일 절도 혐의로 김 모씨(61)를 입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쯤 제주시 모 관광업체 차고지에 주차된 관광버스의 주유구에 호수를 넣어 입으로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시가 32만원 상당의 경유 300ℓ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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