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대소리 등 5개 부문
제주도는 진사대소리·해녀노래·멸치후리는 노래·고분양태·방앗돌굴리는 노래에 대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및 조교, 전수장학생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앗돌굴리는 노래에 대해서는 故 강원호 보유자를 대신해 김영남씨(52, 덕수리)를 보유자로 인정, 검토하고 보유자 인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조교에는 김동윤씨(55, 덕수리), 전수장학생에는 강명언씨(58, 덕수리)가 인정됐다.
해녀노래에는 안미선(69)·강경자씨(46)가, 멸치후리는 노래는 이춘복씨(52), 고분양태 홍행성씨(61), 진사대소리 안보순(50)·강순아씨(54)가 각각 인정됐다.
제주도는 무화재보호조례에 의거 체계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전승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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