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이오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움이 오는 31일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제주 바이오 아일랜드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뷰티화장품연구회(회장), 한방산업연구회(회장 김수현), 해양바이오연구회(회장 이영돈), 식품연구회(회장 고영환), 농업바이오연구회(회장 고정삼), 건강바이오연구회(회장 이봉희) 등 도내 6개 연구회를 통합한 ‘제주바이오포럼협의회’가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공동주관하는 첫 심포지움이다.
이날 심포지움은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산업혁신시스템 구축’에 대한 신동식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주바이오포럼 6개 연구회별 주제발표, 산학연 바이오 관계자들이 종합토론이 열린다.
이번 바이오포럼은 제주 바이오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혁신주체인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공공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참여자들간의 복합된 관계의 집합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의 창출, 도입, 활용, 교류, 확산을 통한 상호협력체제 구축으로 바이오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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